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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물 식이요법으로 기적을 보았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7-05-10 11:38:41 조회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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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친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 행사 후기입니다^^


 


[일요신문] ‘한 집 걸러 암환자’라고 할 만큼 암 발병률이 높아진 요즘, 암을 이겨낸 이들이 고통스럽게 투병 중인 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투병담을 공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있었다. 13일, 양재시민의숲에 있는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는 암을 극복한 이들의 모임인 ‘밀알회’에서 주최한 ‘암을 극복한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라는 암 극복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이 발표회에서는 최신 암치료의 주요 화두인 암 줄기세포를 천연물로 치유된 사례와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돼 많은 주목을 끌었다. 
 




박양호 BRM연구소 실장이 천연물 요법을 강의하고 있는 모습. 박 실장은 암덩어리에 숨어있는 1~2%의 암 줄기세포를 없애야 재발,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극복사례 발표회에는 천연물을 이용한 식이요법으로 간암, 담낭암 등 암을 극복한 80여 명을 비롯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온 투병하고 있는 암 환자와 가족, 암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래 밀알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어 이런 극복사례 발표회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래 회장 역시 한때 간암으로 2개월, 길어야 6개월을 못 넘긴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BRM연구소의 천연물 요법으로 10개월 만에 암 덩어리가 깨끗하게 사라졌다. 

#주위 사람들이 기적같이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극복사례 발표자 중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홍영택 씨(70)는 C형 간염을 15년이나 앓은 경우다. AFP가 3800까지 올라갈 정도로 상황이 나빠져 결국 2014년 7월 17일에 간 절제수술을 받았다. BRM연구소의 천연물 요법에 따라 녹즙과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었다. 병을 이기려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병을 공부하는 한편, 삶을 긍정적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지금은 C형 간염 바이러스까지 없어져서 다니던 병원에서는 기적이라고까지 말한다. 

부산에서 개인택시 운전을 하는 남궁민 씨도 최근에 간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군인이던 1988년에 B형 간염 판정을 받았으나 제픽스를 복용하고 3년 만에 바이러스가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2013년도 4월 6일, 혈액검사를 하니 AFP가 높게 나와 CT를 찍었다. 간 아랫부분에 암 덩어리가 하나 보이는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색전술을 권했고, 같은 달 26일에 색전술을 했다. 이때 보니 암 덩어리는 하나가 아니라 다발성이라는 것을 발견해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것을 보고 의사는 간이식을 하자고 했다. 

“이즈음 BRM연구소에서 낸 책을 보고 식이요법에 대한 확신이 생겨, 열심히 식이요법을 했어요. 2014년 1월 7일에 보니 간이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했고, 5월 20일에 CT를 찍고 혈액검사를 하니 암 덩어리가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병원장이 1년 만에 어떻게 나았냐고 하기에, 식이요법을 했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디 가서 ‘건강식품 먹고 나았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이날 사례발표에서는 신동환 전 KBS PD도 자신의 투병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2001년 기획제작국 PD 재직 당시 식이요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일요스페셜 2부작-간암전쟁 15인의 6개월’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것은 바이러스성 B형 간염으로 고생하다 식이요법으로 좋아진 제 경험과 확신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치료하면 나아질 거라고 했지만 GPT가 2000이 넘고 AFP도 2500이 넘는 상태가 됐어요. ‘그대로 두면 안 되겠구나’ 싶어 대형서점에 가서 한나절 동안 간 관련 책을 모두 읽었어요. 의사들이 쓴 책도 많았는데, BRM연구소에서 식이요법의 근거와 투병사례를 담은 책을 보니 체계적인 식이요법에 믿음이 생겨 상담을 했습니다. 식이요법 1개월 만에 수치가 거의 정상수치가 됐고, 3개월 만에 e항원이 없어지고 표면항원만 남아 깜짝 놀랐어요. 전 KBS 보도본부장이던 선배도 계속 재발되던 방광암이 천연물 요법으로 잘 나았습니다.” 
 




암 환자들과 가족들은 극복사례 발표자들에게 직접 질문하기도 했다. 오른쪽 사진은 천연물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정동기 교수.  



현재 신동환 PD는 표면항원까지 모두 사라진 상태로, 누구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때 식이요법을 하지 않았더라면 간암까지 됐을 텐데 천만다행이죠. 아는 지인이 간경화로 고생할 때 식이요법을 권했는데 믿지 않으니 안타까웠어요.”

#정동기 교수, 천연물로 암 줄기세포 제거 논문 발표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이, 재발을 막는 암치료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암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정동기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BRM연구소와 공동연구 중인 천연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BRM연구소에서 개발한 ‘BRM270’이 NF-KB를 억제해 암 줄기세포를 없앤다는 내용의 논문을 SCI급 국제적 학술지인 ‘국제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nc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또한 BRM270의 전이억제 효과에 대한 논문을 제출 중이다.

정 교수는 현재 암 환자의 변형된 수십 개의 유전자를 검사하고, 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천연물을 밝혀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밀알회는 매년 1~2회 극복사례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은 발표회 참석자들의 식사 모습.



천연물 연구를 체계화시키고 있는 박양호 BRM연구소 실장은 “후생유전학의 발달로 천연물의 유전자 발현 조절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척돼, 80%의 암은 치료 가능하다. 암 덩어리에 숨어 있는 1~2%의 암 줄기세포를 없애야 재발, 전이를 막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성장하는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제치료, 표적치료제, 색전술 등과 함께 줄기세포를 다스리는 천연물 요법을 병행해야 완치된다는 점, 면역요법을 할 때도 암세포의 98%까지는 면역요법으로 죽일 수 있지만 2%의 암 줄기세포는 없애지 못하는 만큼 암 줄기세포를 없애는 천연물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항암제가 처음부터 안 듣거나, 듣다가도 내성이 생기는 경우에도 천연물의 특성을 각각 규명해 독성 없이 만든 ‘BRM270’을 통합치료하면 효과적이다. 간암에서 넥사바를 쓰면 일시적으로 효과 있는 40%의 환자는 암세포 크기가 줄어들다가, 나중에는 크게 증식시켜 급격히 나빠진다. 넥사바같이 암 줄기세포를 죽이는 천연물을 같이 통합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넥사바의 부작용으로 간기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효모, 인진쑥 등을 같이 쓰면 효과적이다.”

#투병 중인 암 환자 “투병의지 생겨 고맙다” 밝혀 

이외에도 간암, 담낭암 등 여러 암과 간질환을 극복한 이들의 사례 발표가 더 이어졌다. 

사례발표 후에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극복사례 발표자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암 환자들은 주로 항암치료 기간의 식이요법 원칙, 색전술을 하고 난 이후의 식이요법, 식이요법 기간의 육류 섭취 여부, 간이식 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호소했다.

이날 극복사례를 들은 한 암 환자는 “자궁내막암이 뇌로 전이돼 요양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잘 극복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 열심히 투병생활을 할 수 있는 희망과 의지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전립선암으로 온 가족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힌 한 보호자는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생기니 주변에서 ‘뭐가 좋다더라’ 하는 투병정보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운데 물어볼 곳이 없었다. 실제로 암이 나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믿음이 간다”라고 했다.

밀알회에서는 앞으로 매년 1~2회 정도,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극복사례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1994년 4월에 첫 모임을 가진 밀알회는 투병정보를 나누는 정기모임을 매주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BRM연구소에서 갖고 있다.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확신과 끈기 필요 
 
“2년만에 암덩어리 성장 멈춰” 
 


예병식 씨(75)는 2001년에 피곤하고 기력이 없는 증상이 찾아왔다. 감기가 들면서 심한 혈뇨가 나와 작은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하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수원의 A 대학병원에 입원해 8일 동안 계속 해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조영술 검사까지 마친 끝에 나온 병명은 신장부신암이었고 간경화도 있었다. 
 
이로부터 2개월 후, 수술을 하러 들어갔지만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수술조차 하지 못했다. 왜 하필 나에게 싶어 억울하고, 분해 세상을 원망하면서 가족들에게 너 때문에 암 걸렸어 라고 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그렇지 않았다. 나 스스로가 나를 사랑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집에 와서 쉬면서 보니 책 중에 자연요법으로 말기 암을 고친 체험수기 책이 있었어요. 7명 중 이상래 회장과 대장암, 간암, 골수암, 혈액암 투병사례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장암, 폐암이 있었는데 식이요법으로 치료한 사례가 있어서 나도 이 방법으로 나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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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BRM연구소를 찾아 천연물 요법을 시작한 그는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한편 기름지고 달달한 밥상을 확 바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다. 
 
수술을 할 수 없으니 6.5센티 크기의 암 덩어리를 가지고 식이요법에만 매달렸다. 2년 동안 암 수치는 계속 올라가고 암은 커지고… 긴 싸움이었다. 하지만 결국, 버티던 암 덩어리가 2년 만에 성장이 멈췄다. 
 
“내가 병을 반드시 이기고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종교가 없다면 이번 기회에 가지면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죽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오늘 하루를 잘 보낸 게 얼마나 감사하다는 것을 알려준 암은 이제 고마운 존재입니다.” [송]